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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8일 한화전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데이' 진행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제9회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두산 구단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해마다 베이스볼데이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3년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행사가 무산됐지만, 올해 4년 만에 다시 팬들을 찾아왔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2016년부터 바보의 나눔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맡는다. 바다는 또한 평소 열렬한 두산 팬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바다 씨(왼쪽)가 8일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전 경기 전 시구에 나선다. 두산 구단은 이날 경기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갖는다. [사진=두산 베어스]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바다 씨(왼쪽)가 8일 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전 경기 전 시구에 나선다. 두산 구단은 이날 경기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과 함께 '바보의 나눔 베이스볼데이'로 지정, 관련 행사를 갖는다. [사진=두산 베어스]

그는 2008년과 2016년 시구와 애국가 가창을 진행했으며, 2015년 우승 기념 팬 페스티벌 공연도 나선 바 있다.

시타는 바보의 나눔 캐릭터가 맡는다.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이어가는 뜻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사회복지활동의 지원에 필요한 재원을 모집, 배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공익법인 중 전문모금기관(구 법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 엄격한 관리와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관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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