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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LG트윈스 1년의 기록 '아워게임:LG트윈스' 제작"...티빙서 첫선


LG유플러스 'STUDIO X+U'가 제작한 8부작 스포츠 다큐…30일 공개

[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인 'STUDIO X+U'가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LG트윈스'를 오는 30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워게임 : LG트윈스'의 스틸 컷. [사진=LG유플러스]
'아워게임 : LG트윈스'의 스틸 컷. [사진=LG유플러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LG트윈스'는 LG트윈스의 지난해 시즌을 기록한 스포츠 다큐멘터리다. 한국 스포츠 사상 최다 누적 관중 3천200만명을 기록한 인기 구단이자, 역대급 전력으로 2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 LG트윈스의 '리얼한 1년'을 최초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지난 1년간 LG트윈스를 밀착 취재했다. 한 구단의 시즌 전체를 다룬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100여 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총 144개 경기, 약 2천500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 분량만 1.2 페타바이트(PB)로, 4K(UHD)급 영화 1만 3천200편, 미 의회 도서관 78개 분량에 달하는 규모라는 것이 LG유플러스의 설명이다.

콘텐츠 제작에는 스포츠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 특성에 맞춰 다양한 촬영 장비가 동원됐다. 필드에는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를, 덕아웃에는 리모트 로보캠을 설치해 중계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치진과 선수들의 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초고화질 시네마 캠부터 매트릭스 캠, 고프로 등 5개 이상의 카메라를 투입해 선수들의 작은 동작부터 경기장 뒷 편 작전 회의까지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뤘다.

LG트윈스의 오랜 '찐팬'으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나레이션)를 맡았다. 재치있는 입담에 특유의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극적인 스토리와 응원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이상진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상무)은 "LG트윈스의 생생한 1년을 기록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LG트윈스'에 많은 제작 역량을 쏟았다"며 "추후 '아워게임'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희 기자(cowh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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