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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장바구니 인증하면 경품…'탄소중립챌린지' 진행


[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행동 1.5℃' 앱으로 인증하는 활동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세번 째다.

LG유플러스가 올해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탄소중립 챌린지 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올해 첫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탄소중립 챌린지 포스터. [사진=LG유플러스]

기후행동 1.5℃ 앱은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했다. LG유플러스와 함께하는 챌린지에서는 양치컵 사용하기,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0가지 행동을 인증할 수 있다.

이번 탄소중립 챌린지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15일간 운영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핸드크림이 남지 않게 짜주는 '튜브 디스펜서'와 1미터(m) 크기의 초대형 과자집 등 여러 경품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환경보존을 생활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LG유플러스에서 실시된 탄소중립 챌린지에는 총 460여개팀이 참가해 누적 실천 6천400여회를 기록했다.

/홍수현 기자(soo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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