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24일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사업장 2개소를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경산시 종묘기술개발센터와 맑은물사업단을 잇따라 방문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올해 4월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경산시 종묘기술개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과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무병묘 보급 활성화 및 체계적인 무병화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맑은물사업단을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수돗물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들은 후, 경산정수장 내 착수정, 혼화지 등 시설을 둘러보며 정수 처리공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위생적인 관리를 강조했고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당부했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재 추진중인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며 경산시의회에서도 시정 현장을 면밀히 살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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