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천안시가 1회 추가경정예산안 326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은 2조7260억원으로 본예산 2조4000억원보다 3260억원(13.6%)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630억원이 증가한 2조3280억원, 특별회계는 630억원이 증가한 398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원, 조정교부금 21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809억원과 2023년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957억원 등이다.
특별회계 세입재원 중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수지 증설 공사 등 5개 사업에 지방채 26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268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9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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