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많이 이용해 주세요~


제주도민은 누구나 10% 할인 혜택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이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에코촌 유스호스텔 전경 [사진=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에코촌 유스호스텔 전경 [사진=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을 받았다. 최대 126명을 이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은 제주의 돌과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으며, 조리시설도 완비돼 있어 청소년 수련회 및 대학 MT행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청소년 기준△2인실 6만 7000원 △4인실 8만 4000원 △10인실 18만 1800원이고, 성인에게는 별도의 요금이 적용된다. 강당 이용료는 시간당 3만원이며, 야외무대는 시간당 2만원이다. 에코촌 이용 예약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주도민이면 이용 요금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와 국민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30~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4376명이 이용했으며, 객실 내 온돌형을 침대형으로 개선한 바 있다.

한지연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많은 분이 친환경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동백동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생태관광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을 많이 이용해 주세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