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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 안심비상벨 점검


'띠리리링~' 비상벨 덕분에 안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구미경찰서 합동으로 여성 공중화장실 37개소와 금오산 올레길 10개소에 설치된 여성 안심비상벨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김상미) 44명이 8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상황실과 합동으로 경광등·점등경보음 작동 확인,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를 살폈다.

이날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김상미)은 총 44명의 구성원으로 8개 조를 편성해 구미경찰서 112 상황실과 함께 경광등과 점등경보음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112 상황실의 알림 시스템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들과 구미경찰서 경찰관들이 합동으로 여성안심 비상벨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24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들과 구미경찰서 경찰관들이 합동으로 여성안심 비상벨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또한 안심비상벨 안내판 부착과 화장실 위생상태까지 꼼꼼히 점검했고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는 교체·보수할 계획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안심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으로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안심비상벨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작동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14년 구성돼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물·공원 및 도로 등에 대한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 활동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양성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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