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위믹스 불법지원 전혀 아냐…법적 대응"

"심려 끼쳐 송구…가짜 뉴스 생산·유포에 엄정 대처"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김남국 의원의 위믹스 보유와 관련한 로비 의혹을 '가짜 뉴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5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언론 보도된 사안으로 당사 위메이드와 위믹스 프로젝트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주주분들, 위믹스 커뮤니티 및 투자자분들 그리고 당사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사업에 지지를 보내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사 위메이드가 국회의원에게 위믹스를 불법적으로 지원하거나 투자 관련 내부 정보를 제공하였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당사 위메이드는 가짜 뉴스를 생산 및 유포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