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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라오스야구대표팀 초청 시구 행사 마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잠실구장에서 KT 위즈와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 둘째 날과 마지막 날인 22, 23일 특별한 '손님'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22일 경기 시구와 시타는 라오스야구대표팀이 맡는다. 흐(투수)가 시구,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몽리가 시타를 각각 담당한다.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이 이끌고 있는 라오스야구대표팀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해 한국을 찾아 전지훈련 중이다. 구단은 이날 경기에 라오스대표팀 선수들과 관계자 35명을 초청했다.

라오스야구대표팀 투수 흐와 주장 몽리(왼쪽부터)가 22일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전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사진=두산 베어스]
라오스야구대표팀 투수 흐와 주장 몽리(왼쪽부터)가 22일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전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사진=두산 베어스]

라오스야구대표팀 선수들은 두산 선수단 훈련도 참관할 예정이다.

23일 경기 시구자는 조성국 기장이다. 조 기장은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속이다.

그는 지난 1998년부터 2019년까지 22년 동안 육군 헬기 조종사로 복무했고 2019년부터는 산림청 헬기 조종사로 근무 중이다.

구단은 당일 경기에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 100명을 초청했다.

두산 베어스는 23일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 시구자로 조성국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기장을 초청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는 23일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 시구자로 조성국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 기장을 초청했다. [사진=두산 베어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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