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가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지난 1월 착공 했으나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을 맞아 공사가 중단됐었다.
총 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남구 목천읍 응원리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780㎡ 규모로 건립되는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집중치료실, 수술실 등의 의료공간과 미용실, 촬영실, 놀이터 등 반려동물 서비스 공간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유기동물 위탁관리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유기·유실 동물의 신속한 보호조치 및 체계화된 입양 절차 등 동물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천안시가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반려동물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