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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2차관,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 간담회 개최


주요 정책방향 공유…규제샌드박스 공정 심의·의결 당부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민간위원들과 향후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신년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해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디지털 정책자문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는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해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디지털 정책자문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는 모습. [사진=과기정통부]

이번 간담회는 2차관 소관 위원회인 민간위원들에게 과기정통부 2023년도 업무계획과 CES 2023 동향, 위원회별 운영계획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ICT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시작으로 정보통신전략위원회,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디지털플랫폼 정책포럼, 인공지능법제정비단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 2차관은 지난 4년간 ICT 규제샌드박스 성과를 돌아봤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공유숙박, 전기차 무선충전 등 실증을 통해 국민 생활을 디지털로 혁신해온 심의위원회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합리적인 심의·의결을 당부했다.

박윤규 2차관은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 공정한 심의ㆍ의결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서비스들이 돌파구를 찾고 시장에 진출할 수 있었다"며 "과기정통부는 시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규제혁신 분야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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