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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ES 찾은 과기정통부…글로벌 진출 활성화 모색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 국내 디지털 중소·대학 전시관 찾아 격려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과 만나 디지털 분야 기업 육성·글로벌 진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발표했다.

CES 2023 혁신상 수상 기업 간담회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김근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장, 김주윤 닷 대표, 노태환 헬스리안 대표, 최지웅 피앤씨솔루션 연구소장,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 이석 크리모 대표,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CES 2023 혁신상 수상 기업 간담회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김근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단장, 김주윤 닷 대표, 노태환 헬스리안 대표, 최지웅 피앤씨솔루션 연구소장,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 이석 크리모 대표,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 [사진=과기정통부]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CES 2023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CES 행사 첫 날 현대․기아벤처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관, 대학관(서울대․포항공대) 등을 방문했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받은 중소·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등 디지털 혁신기술 전시회인 CES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 성과도 확인했다.

오후에는 닷(Dot), 크리모(Creamo), 이모티브(eMotiv) 등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로부터 디지털 중소·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관련 정책 건의사항,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기업들은 경제위기로 디지털 중소·스타트업 투자 여건이 위축됨에 따라 정부 차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혁신기술 기반 중소·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만큼 기술개발과 사업화, 스케일업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지원을 요청했다.

박윤규 2차관은 "글로벌 기업 디지털 혁신 각축장인 CES에서 올해 많은 국내 기업들이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그동안 연구․산업현장에서 밤낮없이 노력한 산업계, 학계, 연구계 모두의 결실"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신속한 이행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스타트업들이 디지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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