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신작 모멘텀 기대…엔씨소프트·크래프톤 '러브콜'


카카오·대한항공 등 추천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다음주 신작 모멘텀을 갖춘 게임주 등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했다.

11월 넷째주 주간 추천주. [사진=각 사.]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엔씨소프트, 대한항공, GS를 추천 종목으로 선정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천42억원, 영업이익은 50% 오른 1천444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의 견고한 매출이 유지됐고, 리니지W 매출 하향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며 "내년부터 TL, 프로젝트 R, 프로젝트 G, 블레이드&소울S 등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2조6천723억원, 영업이익은 7% 오른 6천214억원으로 전망했다.

대한항공에 대해선 "여객과 화물의 합작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 3조407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운 운임 급락, 선박 적체 현상 완화, 선박 정시성 개선 등으로 항공 화물 수요가 해운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일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객 회복이 가팔라 내년 기준 여객 매출 상승이 화물 매출 둔화를 상쇄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GS에 대해선 "3분기 영업이익은 1조3천600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유가 조정과 정제마진 하락에 따른 GS 칼텍스의 일부 감익에도 GS EPS, GS E&R 등 주요 에너지 자회사들의 실적 강세가 뒷받침했다"며 "지속되는 에너지 강세 환경과 SMP 가격 상향 트렌드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 카카오, 크래프톤을 추천했다.

삼성전자에 대해 "4분기 재고자산이 피크 아웃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은 업황 반등 초입 구간 진입을 전망케한다"며 "단기적 관점에서 시장 수급 개선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가격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 내 통합 필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원가 경쟁력 기반으로 흑자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카카오에 대해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매출 감소와 손실보상액은 약 400억원 규모다. 실제 이익 이연될 부분은 약 40억원 수준으로, 추가 무료 사용자 보상 금액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광고, 커머스, 웹툰, 모빌리티, 핀테크 등 주요 사업의 성장이 견조하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등 자회사 벨류에이션 급락으로 주가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크래프톤에 대해 "신규 맵 추가 등 업데이트 효과, 신규 스킨, 콜라보 등 유료모델 추가로 기존 게임 '펍지' PC, 모바일 모두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며 "다음달 2일 출시 예정인 PC·콘솔 '칼리스토프로토콜', 북미·유럽 수요가 많은 하드코어 호러 슈팅 쟝르, 개발자 '글랜 스코필드'에 대한 명성, 소니사의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 등으로 글로벌 흥행이 기대된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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