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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버워치2 대회 내달 31일 열린다…3년 만 유관중 리그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포스트 시즌 진행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오버워치2 이용자 대전(PvP)으로 치러지는 첫 대회가 열린다.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의 오프라인 진행은 3년 만이다.

2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총 12팀이 참가하는 이번 플레이오프는 10월 31일(월, 이하 한국 시간 기준)부터 1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6시 30분, 그랜드 파이널 경기는 11월 5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경기는 블리즈컨과 오버워치 월드컵의 주요 개최지였던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전 경기는 유튜브로 라이브 생중계된다.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파이널 현장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2019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파이널 현장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2022 포스트 시즌은 총 상금 255만 달러(약 35억원) 규모로, 티켓 사전 판매는 미국 시간 9월 23일부터 오버워치 리그 뉴스레터에 가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작하며, 이 외에는 9월 30일부터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한국 팬만을 위한 오프라인 뷰잉 파티가 별도 마련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포스트시즌 진출 전 마지막 관문이 될 '카운트다운 컵' 예선전이 오는 23일 오전 4시부터 시작한다. 카운트다운 컵을 통해 현재까지 합산한 오버워치 리그 2022 정규 시즌 성적에 따라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결정한다.

포스트시즌 총 8장의 진출권이 부여된 서부 지역에서는 현재 샌프란시스코 쇼크, 댈러스 퓨얼, LA 글래디에이터즈 만이 안정권에 접어든 채 남은 5장을 두고 막판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총 4장의 진출권이 걸린 동부 지역 역시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 상하이 드래곤즈와 서울 다이너스티를 제외한 5개 팀 간의 안갯속 순위 싸움이 10월 말까지 계속될 전망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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