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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잔여세대 공급


계약 절차 끝나면 즉시 입주…1년 단위 계약도 가능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 있는 임대아파트 잔여세대 공급에 나선다.

부영그룹은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잔여세대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4천595세대의 대단지 부영타운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는 지상 13~1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59㎡ 4천595세대 규모다. 현재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전경. [사진=부영]
화순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전경. [사진=부영]

임대 가격은 3천462만원에서 5천751만원까지다. 부영그룹은 임대보증금에 대한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금을 낮추고, 월 임대료를 높이는 조건도 선보이고 있다.

임대 분양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하다.

단지는 공공기관이나 병원, 식당, 마트 등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만연초, 화순제일초와 주변에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동면농공단지, 능주농공단지, 도곡농공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 요소도 갖췄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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