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스팀 PC 카페' 공개 시범 서비스 개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플레이위드는 전국 200여곳의 스팀 PC 카페에 선정된 PC방을 통해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수도권 지역의 PC방 7곳을 비롯해 이날부터 전국 207개의 PC방에서 스팀 PC 카페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스팀 PC 카페에서는 어몽어스, 레프트 포 데드 2, 페스모포비아, 더 위쳐3 등의 게임을 별도의 라이선스 구매 없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이용자는 스팀에 로그인을 해야 한다.

플레이위드의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는 스팀 PC 카페에 각종 홍보물과 콘텐츠를 무료로 PC방 업주에게 제공했으며, 관련 프로그램 교육도 진행했다. 이후 진행될 정식 서비스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스팀은 밸브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으로 해외 각 나라에서 개발된 게임들이 등록돼 현지에 맞게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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