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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마지막은 졸업여행…첫 여행 회상 '뭉클'


오는 18일 1년여 만에 막내려

[이미영기자] '아빠 어디가'의 여섯 가족이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완전체 여섯 가족이 마지막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빠어디가'의 여섯 가족들은 지난 1년여의 여행을 마무리하는 '졸업 여행'을 떠났다. 아빠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처음 여행을 떠나던 날과 예전의 기억들을 회상하는 등 감상에 젖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두 모인 여섯 가족은 추억이 담긴 의미 있는 마을로 마지막 여행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2013년 1월 시작한 '아빠 어디가'는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신선한 재미를 안기며 안방극장에 육아 예능, 관찰 예능 돌풍을 일으켰다. 윤후 등 수많은 어린이 스타들이 탄생했으며, 송종국, 안정환, 윤민수 등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 받았다. 20%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로 지난해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는 2014년 1월 시즌2로 개편했다. 김성주와 민율, 윤민수와 윤후, 성동일과 성빈, 안정환과 안리환, 류진과 아들 찬형이 출연했으며 이후 정웅인과 딸 세윤 등이 합류해 6가족 체제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밀리며 최근 시청률 면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1년여 만에 막을 내린다. 오는 1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아빠 어디가' 후속으로는 동물 예능프로그램 '애니멀즈'가 25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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