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추성훈이 딸을 얻으며 아버지가 됐다.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의 톱 모델 야노 시호는 24일 오후 1시 24분 딸을 출산했다. 추성훈의 뜻에 따라 추사랑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얻은 추성훈의 첫 딸은 3.3kg으로 태어났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성훈은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해 행복하다"며 "이제 조금이나마 부모님께 마음의 빚을 갚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이라는 이름처럼 사랑을 전하는 아이로 살아가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하며 "사랑이가 한국식 이름을 지은 이유를 잘 이해하며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성훈은 내년 2월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춰 UFC 출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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