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분다' 감우성, 몰래 집 찾아왔다...기억에 없는 딸 보고 충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감우성이 딸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9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대학시절의 기억에 머물러 있는 권도훈(감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도훈은 밤에 자신을 돌보는 이수철 몰래 집을 나오고, 택시를 타고 이수진(김하늘 분)과 딸 아람이 있는 집으로 온다.

권도훈은 거실에 있는 가족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고, 그때 화장실에 가려고 자다가 나온 아람은 권도훈을 알아보고 "아빠"라고 부르며 달려갔다.

권도훈은 아람이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