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첫사랑 수지 캐릭터 '크로스파이어'에서 영구소장

스마일게이트, 미쓰에이 캐릭터 15일 점검 전까지 영구제 판매

[문영수기자]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캐릭터를 평생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에 미쓰에이 캐릭터를 영구적으로 소장할 수 있는 특별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7일 정기 점검 후부터 시작돼 오는 15일 정기 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또한 특별판매 기간 동안 미쓰에이 캐릭터 4종을 모두 모은 이용자들에게는 1만 캐시가 100% 지급되는 혜택도 마련됐다.

미쓰에이 멤버인 수지와 페이·지아·민은 지난해 1월 게임 내 4종의 캐릭터로 크로스파이어 이용자들에게 다가왔다. 미쓰에이는 국내 크로스파이어에 첫 추가된 특별 캐릭터로 지난 1년 동안 크로스파이어의 공식 홍보모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김선호 캐주얼게임사업부장은 "미쓰에이 캐릭터들은 크로스파이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영구제 캐릭터로 이용자들의 요청을 적극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