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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디어,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영상 방영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활동 담은 영상 제작

[강현주기자] 현대백화점 그룹 미디어 계열사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가 오는 11월 1일부터 한달 간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방영한다.

현대미디어는 지난 2011년 5월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의 캠페인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자사 채널에 방영하는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에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나온다.

또 휠체어를 타고 국토종단을 한 배재국, 꿈에 그리던 반기문 사무총장을 만난 권나영, 비행기 조종사의 꿈을 이룬 윤유닮, 뮤지컬 배우의 꿈을 무대에서 펼친 공나영 어린이 등 재단을 통해 꿈을 이룬 아이들의 사례도 담겼다.

김성일 현대미디어의 사장은 "미디어사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를 통해 난치병 아이들의 꿈 성취에 가장 필요한 '관심'을 확대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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