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디어, 난치병 환아 후원 스토리 방영

[강현주기자] 현대백화점 그룹 미디어 계열사 현대미디어(대표 김성일)는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의 활동 영상을 제작하고 방영하는 '재능나눔'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현대미디어는 국내 난치병 아이들의 후원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절망 중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난치병 환아들, 자원봉사자들, 후원자들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영상은 이달 10일부터 2개월간 현대미디어의 채널 칭, 트렌드E, ONT에서 방영된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현대미디어의 재능나눔은 올해로 두 번째다.

첫 번째 재능나눔 영상에는 후원을 통해 꿈을 이룬 아이들의 감동적인 사례를 담은 바 있다.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난치병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현대미디어 전 직원이 마음을 담아 제작한 영상이 난치병 환우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늘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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