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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지우, '막말 아들' 사연에 눈물 왈칵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안녕하세요' 김지우가 중국에서 온 모자 사연에 눈물을 쏟았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둘째 아들과 화해를 위해 중국 광저우에서 한국까지 온 모자의 사연이 방송된다.

이날 소개되는 '태클 거는 남자'는 22살, 19살 두 아들을 중국 광저우에서 키우고 있는 40대 어머니의 이야기다.

[사진=KBS]
[사진=KBS]

고민주인공에 따르면 남들 앞에서는 다정하고 착한 둘째 아들이 단둘이 있을 때는 180도 돌변한다고. '엄마 재수 없어! 쇼하지 마! 내가 꺼져주면 되지?' 등 막말까지 서슴치 않는다고 밝혀 출연진과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김지우는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여자친구 유주와 은하도 엄마 입장에서 사연을 곱씹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특히, 졸업식 날 둘째 아들이 어머니에게 한 행동에 김지우는 "내 딸이 저러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며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함께 가슴 아파했다. 사이가 벌어질 대로 벌어진 모자관계가 '안녕하세요' 출연을 계기로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신동엽은 사연 말미까지도 "엄마도 이해가 안되고 아들도 이해가 안된다"면서 갈피를 잡지 못했다고 해 과연 이 모자 사이에 어떤 속사정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엄마와 아들의 팽팽한 고민은 1일 밤 11시10분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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