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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건강 회복 중…마음 괴로웠다" 심경 고백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던 것에 대해 심경을 고백하며 걱정을 끼친 것을 사과했다.

구하라는 28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매체를 통해 "걱정과 심려 끼쳐 죄송하다. 건강은 회복되고 있다. 여러가지 일이 겹치면서 마음이 괴로웠다"며 "정말 죄송하다. 이제부터 건강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구하라[사진=구하라 SNS]
구하라[사진=구하라 SNS]

앞서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또 그는 '변명하지 마세요. 아무리 예쁘게 포장해봤자 쓰레기는 쓰레기일 뿐이고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해봤자 변명은 그냥 변명일 뿐이에요'라는 인터넷소설가 김토끼의 글을 남겼다가 지웠다.

이후 구하라는 26일 오전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매니저 A씨는 자택에 혼자 있던 구하라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을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져 있는 구하라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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