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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11월 첫주 역대 최고 거래액 경신


TV광고 효과 힘입어 매출 전년 대비 200% 상승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예년보다 빠른 추위에 온라인 패션스토어 '무신사'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8일 무신사는 11월 첫 일주일 간(11월 1~7일) 200억원의 거래액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0% 상승한 것으로 무신사 스토어 오픈 이후 최고 수치다.

무신사는 지난 1일 공중파 첫 TV광고가 나간 후 진행한 '2018 무신사 아우터 페스티벌' 거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TV 광고 노출 상품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카이만 엑스 덕다운 벤치 다운재킷'은 일 거래액이 2배 이상 늘어 현재도 매일 2억원 이상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또 게스의 '로고 덕다운 라인 롱패딩'도 광고 직후 거래가 2.5배 상승했다. 이밖에도 커버낫 '리버시블 덕다운 푸퍼 파카'와 휠라 '리버시블 롱다운 점퍼', 인사일런스 '솔리스트 캐시미어 코트' 등 행사 참여 브랜드 대부분이 무신사 입점 후 역대 가장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김태우 무신사 마케팅팀 본부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우터 페스티벌이 올해는 무신사의 첫 TV광고와 시너지를 내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며 "1월 2일까지의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리한 쇼핑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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