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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이건희 회장 '신수종' 삼성메디슨, 'RSNA'서 최신 영상의학 트렌드 소개


'AI·IT' 기술 활용한 의료 솔루션 전시·시연…"글로벌 의료진단 업계 선도"

[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이 '신수종' 사업을 위해 키운 삼성메디슨이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분야 학회에 참가해 삼성의 한발 앞선 영상 진단 기술력을 선보였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2023(RSNA 2023)'의 삼성메디슨 전시장 전경. [사진=삼성메디슨]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2023(RSNA 2023)'의 삼성메디슨 전시장 전경. [사진=삼성메디슨]

삼성메디슨은 삼성전자 의료기기 사업부, 뉴로로지카와 지난달 3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된 '북미영상의학회 2023(RSNA 2023)'에 참가해 영상의학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십을 소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학회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디스플레이, 카메라 관련 기존 보유 기술을 영상의학과 접목한 기능들을 선보였다.

특히 AI 촬영보조 솔루션 '에이스 GC85A'의 '비전 어시스트' 기능을 전시장 내에서 시연했다. 이 솔루션을 쓰면 일반 카메라 기술로 방사선사의 촬영 업무동선을 워크플로우를 개선할 수 있다. 아울러 흉부 소견을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 감지해주는 디지털 엑스레이용 AI 진단보조 기능인 '온 디바이스 CAD'와 '에스 인핸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관상동맥석회화 검출 연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삼성은 이번 행사에서 모바일 환경에서 디지털 엑스레이 '에이스 GM85'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장내 엘리베이터 모사 구조물과 병실 내부 환경을 구현한 '모바일 존'을 구성했다. 이 곳에서 의료진들은 실제 의료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동하며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지 체험했다.

이와 함께 삼성은 실시간 신경 추적 기능인 '너브트랙' 등 AI 기반 진단 보조기능들을 선보였다. 특히 현재 개발 완료 단계인 '장(腸)'초음파 특화 기능과 '간(肝)'진단 기능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첫 공개했다.

'초음파 라이브 스캔 존'에서는 QLED TV와 빔 프로젝터인 '프리스타일'을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S85 프레스티지'와 연결하는 등 삼성 가전 제품을 활용한 스캔 환경을 선보였다. 이 밖에 반도체 활용 신기술인 '광자계수검출기(PCD)'가 적용된 세계 최초 이동형 CT기기도 이번 행사를 통해 첫 공개됐다.

유규태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겸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삼성은 AI를 접목한 영상 진단 장비와 앞선 IT기술을 활용해 영상 화질 개선과 함께 사용의 편의성과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며 "진단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 부분에서도 글로벌 의료진단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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