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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후라도·김혜성, SGC이테크건설 THE LIV 5월 MVP 선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중 홈 3연전 둘째 날 경기에 앞서 'SGC이테크건설과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5월 MVP에는 1군 투수에는 아리엘 후라도, 타자에는 김혜성(내야수)이 각각 선정됐다. 후라도는 5월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32이닝을 소화하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같은 기간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5리(92타수 29안타) 11타점 13득점 4도루라는 성적을 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안우진(투수)은 수훈선수로 뽑혔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구단과 SGC이테크건설이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투수 부문에 뽑혔다.  [사진=뉴시스]
키움 히어로즈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구단과 SGC이테크건설이 함께하는 THE LIV 5월 MVP 투수 부문에 뽑혔다. [사진=뉴시스]

안우진은 5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0.1이닝을 던졌고 1승 3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했다.

후라도와 김혜성은 각각 150만원, 안우진은 10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퓨처스(2군)팀 투수 MVP에는 장재영, 타자 MVP에는 김웅빈이 선정됐다. 장재영은 지난 5월 퓨처스리그 5경기에 등판해 25.1이닝을 던지며 2승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김웅빈은 같은 기간 퓨처스리그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3리(51타수 17안타) 2홈런 12타점 8득점으로 활약했다. 장재영과 김웅빈은 각각 상금 50만원을 받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7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 시작에 앞서 SGC이테크건설 THE LIV 5월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는 7일 LG 트윈스와 홈 경기 시작에 앞서 SGC이테크건설 THE LIV 5월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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