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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지역주민 대상 컴퓨터 무료 특강 개설


31일까지 수강생 모집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는 만 4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무료 특강을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 정보화본부 전경 [사진=경북대학교]
경북대 정보화본부 전경 [사진=경북대학교]

이 특강은 총 4개의 과목, 10시간 과정으로 이뤄졌으며, 6월 8일과 9일에는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만나다(초급)와 쉬운 이미지 편집(미리캔버스)(초급) 과정이, 6월 15일과 16일에는 엑셀 기능 익히기(찐초보)와 신기한 한글 활용하기(초보)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특강은 만 40세 이상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각 반별 30명으로 운영되며,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다.

특강 신청은 31일까지 경북대 IT교육센터 홈페이지의 수강신청 코너에서 해당 개설과목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정인욱 경북대 IT교육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기초과정을 마스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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