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회장 신정기)가 25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회장단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는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등 영남지역 19개 교정시설에서 수형자 사회복귀를 돕는 교정 봉사활동단체이다.

이날 행사는 우희경 대구지방교정청장을 비롯한 교정공무원과 신정기 신임회장, 김학술 전 회장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임 신정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형자 교정교화 사업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사명을 밝히면서, 내실있는 수형자 교화사업의 첫걸음으로 불우수용자와 자녀 장학금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깜짝 전달했다.

신정기 신임회장은 1998년 창원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래 25년여간 전국 교정시설을 찾아 수용자멘토링, 불우수용자 자녀지원 등 다양한 교정·교화사업을 통해 수용자가 안정적인 수용생활을 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창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