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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낮 최고 20도 이상…중부지역 건조주의보 지속


서울 25도 비롯 주요 지역 20도 안팎 기록…일교차 20도 이상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이번 주말에 벚꽃 구경을 계획 중이라면 이른 초여름 날씨에 대비한 옷차림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기창청에 따르면 내일(2일)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8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제주 13도다.

2일 오후 예상 기온. [사진=기상청]
2일 오후 예상 기온. [사진=기상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를 비롯해 ▲대전 24도 ▲대구 21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19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제주 20도 등 대부분 지역이 20도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2일 오전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지만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점차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서울·경기북부·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인다.

건조한 날씨는 계속 이어진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일부 경상권내륙은 건조특보를 발효했으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할 것이라 밝혔다. 경상권은 오후부터 강한 바람이 분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상된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중부내륙은 20도 이상, 남부내륙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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