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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다누리 성공→항우연, 특별성과급 지급


1천131명에게 42억4천만원

지난 6월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사진=과기정통부]
지난 6월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사진=과기정통부]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대한민국 독자 우주발사체 누리호와 우리나라 첫 달 궤도선 다누리를 성공으로 이끈 연구팀에게 정부의 특별성과급이 지급됐다. 1천131명에게 총 42억4천만원 특별 성과급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누리호와 다누리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팀과 지원인력 등에게 이 같은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항우연은 특별성과급 지급을 위해 성과 기여도 분석,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급방안을 마련하고 누리호와 다누리 개발에 직접 참여한 연구개발 인력에 대해 1천만원에서 600만원까지 특별성과급(42.4억원) 재원의 81%(34.4억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재원으로 이외 전 직원에게 1인당 최소 100만원을 지급했다.

이상률 원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고 우주 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결같이 노력하여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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