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주말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20.4도, 울산 18.3도, 경남(창원) 16.1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남 24~26도로 전날인 30일(21~24도)보다 1~5도 높겠고 평년(16~19도)보다 6~9도 높겠다.
기온은 오는 2일까지 평년보다 높겠고, 특히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 분포로 매우 크겠다.
현재 경남 밀양,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가리키며 공기가 탁하겠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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