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광역시 기장군민이라면 누구나 부산디지털대학교 장학금을 받게 된다.
부산 기장군은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평생학습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9일 기장군청에서 부산디지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디지털대는 부울경 지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대학으로, 올해 기장군민대학 사업 위탁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기장군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민에게 장학 혜택을 지원하는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부산디지털대 학부과정 기장군민 장학금 지급(수업료의 30%, 성적 3.0 이상)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기장군민 장학금 지급(강좌 당 수강료의 50%)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사업 개발과 정보 교류 ▲기타 유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 등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이 대학의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기 계발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학 협력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기장=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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