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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 ‘박차’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도는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첫 사업으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전략과제 발굴 및 인력 양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충남도가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나선 가운데 관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충남도가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체계적인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나선 가운데 관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충남도청]

주요 과제로는 국내외 UAM 산업 환경 조사 분석과 충남 산업 여건·환경 조사 분석, 전문인력 양성 모델 및 로드맵 제시, 충남 UAM 산업 전략 과제 도출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 6개이다.

이를 통해 UAM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목표 및 전략을 수립하고 실증·인증센터 설립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UAM 산업을 충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UAM산업은 2040년 16만명의 인력 소요가 예상되는 등 기대가 큰 산업”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도가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최선을 방안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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