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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20만 도민과 ‘소통’ 폭 확대


내달부터 실국장 매주 두차례 정례 브리핑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도가 주요 도정과 현안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매주 두차례 실국장 정례 기자브리핑에 나선다.

28일 도에 따르면 도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열린 도정 구현을 위해 실국장이 앞장서 언론을 통해 220만 도민에 정책과 현안 등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충남도청사 전경 [사진=충남도청]
충남도청사 전경 [사진=충남도청]

이에 따라 도는 내달 11일 균형발전국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 두 차례씩 실국별 정례 기자브리핑을 실시한다.

또 감사위원회‧자치경찰위원회 등 합의제행정기관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출장소 등은 현안 발생 시 수시로 기자브리핑을 갖게 된다.

도지사와 부지사는 주요 현안 발생 시 직접 설명에 나서기로 했다.

기자브리핑 주요 내용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등 민선8기 역점 과제를 비롯 실국 현안 및 도민 관심 사항, 주요 행사, 사회적 이슈, 새로운 시책, 사업 추진 과정 및 결과 등 도민에 보고해야 할 사항이다.

장진원 도 공보관은 “도민과의 소통폭을 넓히라는 김태흠 지사의 주문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례 브리핑이 부활했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모든 정책과 사업은 220만 충남도민의 뜻에 따라 계획을 세우고 그 힘을 바탕으로 추진하는 만큼 모든 과정과 결과, 성과 등을 상세히 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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