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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함 46용사 온라인 추모관 운영


[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제8회 서해 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사건 13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고 지역사회 내 범시민적 추모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천안시는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우호를 다져오다 천안함 피격 이후 천안보훈공원에 천안함 46용사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했으며 2016년부터는 서해수호의 날인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천안함 46용사 추모 참배를 진행해오고 있다.

천안지역 보훈단체장 등 30여명은 2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고 그 희생을 기억했다.

또 시청사 외벽에 대형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고 오는 26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에서 헌화와 추모의 글 달기가 가능한 온라인 추모관(https://www.cheonan.go.kr/prog/memory/memory/sub01_01/list.do?gubun=cheonanham)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는 태조산 보훈공원을 ‘시민친화 보훈공원’으로 조성, 호국보훈의 달인 6월 이전에 준공 완료할 예정이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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