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태진 기자] 백석대학교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삼성유학원과 유학생 유치와 관련 교류협력 협정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학생들의 백석대학교 유학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베트남 내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백석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수학에 많이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계영 백석대 대외협력부총장은 “삼성유학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베트남에 있는 태권도 전공 학생들은 백석대학교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전문화된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가 금메달까지 따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구 베트남 삼성유학원 원장은 “현지에는 한국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며 “베트남 학생들이 백석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정태진 기자(jt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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