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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부울경 낮부터 맑아져…대기 매우 건조


정월대보름 행사 시 화재 유의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3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져 주말 내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 부산과 울산, 경남(함안, 의령, 하동 제외)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부·울·경 대부분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4.9도, 울산 1.7도, 경남(창원) 0.9도로 기록됐다.

3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3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울산 10도, 경남 7~10도로 전날인 2일(7~10도)보다 1~3도 높겠고 평년(6~9도)과는 비슷하겠다.

정월대보름인 오는 5일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부산과 울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부산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정월대보름 행사 등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하고, 화목 보일러·담배꽁초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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