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세븐틴 부석순, 하루를 책임지는 데일리 플레이리스트…첫 싱글 하라메 공개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신보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2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SNS에는 세븐틴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븐틴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세븐틴 부석순 'SECOND WIND'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캡쳐]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러닝 어플 형태로 구성돼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LUNCH',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 등 총 3곡이 담겼다.

러닝 어플을 켠 듯 한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3, 2, 1 숫자에 맞춰 본격적인 앨범 소개가 시작된다. 부석순은 같이 목표를 달성하고 서로의 움직임을 응원하는 '러닝 크루'가 돼 마치 달리기를 완주하듯 지구력, 끈기, 열정 등을 요하는 일상 속 함께 달리며 지치지 않고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파이팅'을 불어넣는다.

첫 번째로 도겸이 새 앨범 타이틀곡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를 소개한다. 흥겨운 펑크 리듬 위에 시원한 드럼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곡이다. 부석순은 현대인이 일상에서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상황들과 그에 대한 생각들을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부석순"이라는 말로 유쾌하게 운을 뗀 도겸은 "1번 트랙 '파이팅 해야지'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단인 부석순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는 곡이다"라며 "아침에 일어나서 이 노래와 함께 한다면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곡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승관이 등장해 지치기 쉬운 오후에 재미를 더해 은은하게 활력을 되찾아 줄 2번 트랙 'LUNCH'에 대해 설명한다. 승관은 "톡톡 튀는 멜로디가 계속 계속 듣고 싶어지는 'LUNCH', 귀엽고 재미있는 가사에 집중해서 들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라며 "우리 이 노래 들으면서 오늘 점심 같이 먹을까요?"라고 달콤한 설렘을 안긴다.

마지막으로 호시는 3번 트랙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를 소개한다. 호시는 하루의 끝에 따뜻하면서도 벅차고 행복한 위로를 주는 '7시에 들어줘 (Feat. Peder Elias)'에 대해 "지친 힘들었던 하루를 마무리할 때 듣기 좋은 노래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하루가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날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한 위로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부석순은 언제나 여러분의 하루를 응원한다. 우리는 여러분의 부석순이니까"라고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세븐틴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는 활력이 필요한 운동 시뿐 아니라 리스너들의 하루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앨범이다. 부석순이 직접 전한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아침, 점심, 저녁 각각의 분위기와 느낌을 살린 '데일리 플레이리스트(Daily Playlist)'가 완성되며 첫 싱글 앨범 'SECOND WIND'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첫 싱글 앨범 'SECOND WIND'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