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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AI융합혁신대학원 4곳 신설


2026년까지 총 472억5천만원 지원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융합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AI융합혁신대학원 4곳을 신설한다.

정부가 인공지능(AI) 융합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AI융합혁신대학원 4곳을 신설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가 인공지능(AI) 융합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AI융합혁신대학원 4곳을 신설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오는 27부터 3월 17일까지 '2023년 AI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 공고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지난해 신설한 민·관 협력형 사업으로, 2026년까지 대학당 52억5천만원·총 472억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석·박사급 인재를 집중 양성한다는 목표다. 최대 4년간 대학과 기업이 협력, AI융합 프로젝트 수행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 특화된 실전형 연구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석(박)사 학위 과정 운영과 대학원생 정원 40명(1차년도 20명)을 확보해야 한다. 또 교원겸직이 가능하도록 학칙에 반영, 산·학공동 프로젝트 10건 이상 수행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규 선정 평가 시 대학원 운영 계획 우수성과 사업 수행능력, AI융합산학협력 혁신성을 비롯해 수도권 이외 지역 대학이 참여할 경우 가점 3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는 국가전략기술 중 필수 기반 기술로 전 산업 분야와 융합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며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AI융합 고급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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