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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콘] 최초의 '카운터' 탄생 비화…프리퀄로 돌아온 '경이로운 소문'


시즌0 연재 시작… 웹툰 원작 드라마도 인기, 시즌2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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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경이로운 소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 '경이로운 소문'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웹툰 '경이로운 소문' 프리퀄(속편)에 해당하는 시즌0이 카카오페이지·웹툰에서 연재 중이다.

장이 작가의 웹툰 '경이로운 소문'은 영생을 위해 사후세계 '융'에서 도망친 악귀들을 붙잡기 위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의 활극을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즌1, 2가 연재됐으며 현재 국내 누적 조회수 1억6천만회를 기록 중이다.

주인공인 '소문'을 비롯해 '가모탁', '도하나', '추매옥', '최장물' 등 작중 인물들의 따뜻한 인간미와 개성이 어우러지며 고른 사랑을 받았다.

최근 연재가 시작된 시즌0은 대서사의 서막인 카운터의 기원을 다룬다. 최초의 카운터인 '최장물'의 탄생 비화를 10여 편에 걸쳐 보여줄 예정이다. '최장물'의 시점으로 펼쳐지는 서사를 통해 작품 세계관을 더 촘촘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란 기대다.

앞서 웹툰 원작의 드라마가 방영되며 인기를 끌었다. 16부작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1화 시청률 2.7%로 시작해 최종화 11%로 종영,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넷플릭스에서도 지난해 1월 20일 기준 한국 상위 10개(TOP 10) 콘텐츠 1위에 올랐었다. 한국 외에도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2도 드라마 제작이 결정, 2023년 중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시즌0에 이어 내년 3월엔 시즌3 웹툰이 본격적으로 연재된다.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최종 빌런의 등장으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는 카운터들과 어느새 스무살 성인으로 성장한 주인공 '소문'의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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