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핀테크·블록체인 활성화 앞장… "투자자 보호 입법 지원"


과기처와 협업해 블록체인 접목 지원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금융당국이 핀테크와 블록체인 분야 활성화를 위해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자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핀테크·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밝혔다.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핀테크·블록체인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린 핀테크·블록체인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이세훈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간담회에서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을 통한 혁신과 소비자 보호, 금융안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무처장은 "가상자산 시장이 투자자의 신뢰를 토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 중심의 규율체계를 우선적으로 마련하겠다"면서 "국제 기준에 따라 이를 보완해 나가는 점진적·단계적 방식의 국회 입법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사무처장은 블록체인 산업진흥 주무부처인 과기부와 긴밀히 협업해 핀테크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접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도 밝혔다.

이날 핀테크·블록체인 업계는 핀테크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접목 노력을 공유하면서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건의했다. 업계는 부처 간 협력을 통해 대체 불가능토큰(NFT)의 저작권 문제를 검토하고 관련 신규 서비스 육성에 정부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금융위와 과기부는 현장에서 청취한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해 핀테크와 블록체인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반영할 방침이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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