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채은성(내야수)이다.
채은성은 지난 7월 한달 동안 16경기에 나와 타율 3할7푼1리(62타수 23안타) 5홈런 16타점 장타율 7할1푼 출루율 4할3푼5리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또한 우수 타자에는 문성주(외야수)가, 우수 투수에 케이시 켈리, 감투상에 김진성(투수)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채은성, 문성주, 켈리, 김진성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LG트윈스 임원동호회인 김성민 LG 화학 부사장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꽃다발과 함께 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6월에는 켈리가 월간 MVP로 선정됐다. 월간 MVP에게는 2백 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백만원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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