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리뉴얼 나선 웨이브, 신규 슬로건 공개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신규 슬로건을 공개했다.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웨이브가 브랜드 리뉴얼에 나선 건 2019년 출범 이후 처음이다.

신규 슬로건은 'JUST DIVE'다. 이용자 일상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며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JUST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DIVE는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의미한다.

리뉴얼 로고는 파도 움직임을 형상화한 둥근 곡선과 볼드 타입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컬러는 블루 톤 색감을 사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앱 아이콘은 기존 파도 형상 플레이 버튼에서 'W'에 강조점을 둔 이미지로 변경했다. 웨이브 앞 글자 W를 뜻하는 동시에 일상의 모든 시간을 함께하는 서비스를 뜻하는 의미를 담았다.

장기이용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2개월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2개월 이용권을 선보인다.

웨이브는 오리지널 라인업은 물론 HBO시리즈 국내 독점 제공, 각종 이벤트와 이용권 혜택을 통해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정은 웨이브 마케팅그룹장은 "웨이브는 출퇴근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부터 몰입해서 볼 수 있는 콘텐츠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 맞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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