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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피레드, '에이핑크' 오하영과 콜라보 웹예능 선보여


회사 입사부터 '찐팬' 검증까지 좌충우돌 에피소드

[사진=컬러버스]
[사진=컬러버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3D 메타버스 '퍼피레드'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과 콜라보레이션한 웹 예능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웹 예능은 퍼피레드를 추억하는 마니아층과 2·30대 여성 MZ세대를 위해 기획됐다. 자칭 '퍼피레드 찐덕후녀' 오하영의 컬러버스 입사 과정을 시작으로 기획자로서 콘텐츠 기획 및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발전 방향성을 짚어 나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태로 담아낼 예정이다.

컬러버스는 2년 전 트위터에 '기획자 모집' 공고를 올릴 당시 오하영이 직접 공고를 리트윗하고 지원 방법을 문의해오면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메타버스인 앱뿐만 아니라 이번 오하영과 콜라보레이션한 웹 예능 에피소드의 순차적인 공개를 통해 퍼피레드가 갖추고 있는 매력을 대외적으로 한껏 전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컬러버스는 지난해 10월 카카오의 자회사 넵튠으로부터 지분 투자를 받았다. 넵튠이 보유한 컬러버스 지분은 44%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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