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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공급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대 구성…오피스텔 162실 분양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삼부토건이 경기 구리 교문동 일원 새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삼부토건은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지면적 1천106.0㎡, 연면적 1만5천472.8㎡,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오피스텔 162실과 근린생활시설 9호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44.15~58.77㎡ 2~3룸, 복층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역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면적과 형태를 적극 반영했다. 매수 부담을 줄인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호실보다 많은 넉넉한 주차 대수도 특징이다.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전경. [사진=삼부토건]
구리 삼부 르네상스 더 테라스 전경. [사진=삼부토건]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도 제공(일부 세대)된다. 이 테라스가 있는 타입에 거주할 경우 테라스를 미니 텃밭이나 정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의 활동 공간, 자녀들의 작은 놀이터, 개인 운동 공간 등 각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특화시설 역시 장점이다. 루프탑 가든은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버블카페는 세탁을 쾌적하고 편안한 카페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이다. 또한, 입주자들이 편하게 건강관리에 신경 쓸 수 있도록 휘트니스 클럽도 마련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도보권이며 지하철 8호선 구리(구리전통시장)역이 개통 예정(2023년 12월 예정)이다. 잠실까지 약 17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경춘로, 아차산로 등 도로도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다.

약 7천610㎡ 규모의 구리역 환승센터 건립 사업도 진행 중(2026년 완공 계획)에 있어 오피스텔 주변이 수도권 동북구 광역교통의 허브지역이 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도보권(300m이내)에 교문초등학교가 있으며, 인창유치원과 인창초등학교가 자리잡고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건원초등학교, 구지초등학교,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교육시설이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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