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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스, 전방 부진으로 실적 악화…목표가↓-신한금투


3.5만→2.1만원, 투자의견 '매수'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핌스에 대해 악화된 전방 환경과 공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으로 연초 예상 대비 실적 성장이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향후 전방시장 회복 시기에 큰 폭의 이익 성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가 핌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사진은 핌스 로고. [사진=PIMS]
신한금융투자가 핌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5천원에서 2만1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사진은 핌스 로고. [사진=PIMS]

황성환 신한금투 연구원은 "중국 봉쇄령에 따른 주요 프로젝트 지연, DDI 공급 부족으로 전방 고객사가 생산 차질을 빚었고, 신규공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재 신규 공장인 남동공장으로 이전·생산 안정화가 완료된 상태다. 2분기 국내 주요 고객사 공급 물량이 크게 확대되고 있고, DDI 공급문제도 점차 완화됨에 따라 세트 업체들의 주요 프로젝트도 재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핌스는 신규 남동공장을 통해 글로벌 최초 OMM 원스탑 생산기지를 구축했다"며 "분기 신규 고객으로부터 프레임 납품사로 선정돼 생산량을 늘려가고 있으며, 3분기 내 코팅사업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OMM 생산 공정에 필요한 세정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원스탑 솔루션을 통한 높은 원가경쟁력과 품질을 통해 OMM 시장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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