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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지훈 응원단장 드림즈데이 행사 참가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이번 3연전 기간 중 첫째 날(28일)과 마지막 날(30일)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야구를 알리는 'G-LOVE DREAMS DAY'와 연계한 '드림즈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시리즈는 팀 연고지 부산에 재학 중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자리다. 구단은 "연고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벤트는 경기 전 응원단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G-LOVE DREAMS DAY'와 경기 중 춤(댄스) 관련 직업을 꿈꾸는 학생을 초청해 진행하는 '사직 Boys & Girls 파이터' 행사로 준비했다.

조지훈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은 응원단, 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G-LOVE DREAMS DAY'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조 응원단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롯데 홈 경기 도중 치어리더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지훈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은 응원단, 구단 마스코트와 함께 'G-LOVE DREAMS DAY' 행사에 직접 참여한다. 조 응원단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롯데 홈 경기 도중 치어리더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8일에는 연제초등학교, 30일에는 충렬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G-LOVE DREAMS DAY' 행사를 함께한다. 조지훈 응원단장이 이끄는 구단 응원단과 마스코트가 직접 해당 학교를 찾아 야구의 매력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8일과 30일 경기 중에는 부산지역 초등학생을 초청해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사직 Boys & Girls 파이터 예선전을 치른다. 지난 18일부터 모집한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선정된 팀이 홈 경기 중 응원 단상에 올라 예선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7월 홈경기 중 본선 공연을 펼치고, 대회 우승팀에게는 유니폼, 모자, 금메달 등 시상품이 증정된다. 이외 모든 참가 팀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한다.

드림즈데이를 맞아 특별한 시구도 예정됐다. 28일에는 국민가수에 출연한 가수 김동현이 시구와 애국가를 제창한다. 30일에는 가수 조유리가 시구자로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에서 'G-LOVE DREAMS DAY' 행사를 진행한다. 28일과 30일 홈 경기 시구자로 가수 김동현과 조유리가 초청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주중 홈 3연전에서 'G-LOVE DREAMS DAY' 행사를 진행한다. 28일과 30일 홈 경기 시구자로 가수 김동현과 조유리가 초청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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