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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칠레전 이후 군사훈련 입소…엄원상 대체 발탁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6)이 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입소할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내달 6일 칠레전 이후 군사훈련을 위해 입소한다"라고 밝혔다.

[사진=울버햄튼 홈페이지 캡처]
[사진=울버햄튼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 소속으로 활약 중인 황희찬은 오는 6월 있을 국가대표팀 친선전 소집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군사훈련으로 인해 내달 6일 칠레전 이후 대표팀을 떠날 계획이다.

KFA는 "23세 이하 대표팀으로 발탁된 엄원상이 황희찬의 자리를 대체한다"라며 "엄원상의 자리에는 양현준이 발탁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군 면제 혜택을 받은 황희찬은 몇 주간 군사훈련을 받은 뒤 프리시즌을 치르기 위해 소속팀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한편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내달 2일 브라질전을 시작으로 칠레(6일), 파라과이(10일), 이집트(14일) 등과 친선전 경기를 치른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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