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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취약계층 독거노인 영양제 지원


[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순창군이 5월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취약계층 독거노인 126명에게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영양제 지원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순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던 건강상담을 대면으로 전환했다.

전라북도 순창군 보건소직원이 순창군내 독거노인의 거주지에 방문하여 영양제를 지급하며 설명하고 있다.[사진=순창군청]
전라북도 순창군 보건소직원이 순창군내 독거노인의 거주지에 방문하여 영양제를 지급하며 설명하고 있다.[사진=순창군청]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지원하며 기초건강검사와 검사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개인별 신체활동 교육 등 맞춤형으로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의 건강을 보살피고 체계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과 우울감이 높아졌지만 다시 시작된 대면 건강관리서비스로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순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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